패스트캠퍼스/후기

패스트캠퍼스 프론트엔드 개발 5기 부트캠프_중간 회고록

용용it 2023. 7. 12. 17:55

벌써 부트캠프를 과정을 참가하고 절반이나 지나갔다....

 

역시 사람은 바쁘게 움직여야 시간이 잘 흘러간다.

 

이 회고록을 쓰고 있는 지금도 프로젝트 기간이라 정신머리 없는 상태로 작성하는 중이다...

 

흠.......

 

 

하루 하루가 너무 빠르게 지나가고 

잠이 안 오면 컴퓨터 끄적끄적.....

그러다가 주말이 되면 알바

 

이렇게 계속 무한 반복하니까 

시간 개념이 사라지는 느낌....

 

알바도 이제 그만 하고 코딩 공부에 더욱 더 몰입할 생각이다.

 

갑작스럽게 바뀐 커리큘럼 때문에 

바로 프로젝트가 또 시작해 부렀따...

 

밀린 인강도 듣고 부족한 공부 더 하려고 했는데 !

 

살면서 예외 상황은 언제나 오기 마련이니 어쩔수 없다

 

없는 시간이라도 쪼개서 공부 할 수 밖에...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사실 이렇게 한풀이 해도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다.

 

그럴 시간에 코드 한 줄이라도 더 눈에 익히는 게 좋지 않을까 ?! 

 

해보자!

 

 


그래도 중간 회고록 이니까 지금까지 느낀 점을 말하자면,

 

일단 음...

 

개발에 손대기 시작한지 별로 안 된 응애가 말하자면

 

힘들다.... 

매번 gpt한테 기대기만 하고

 

공부 순서가

gpt 한테 질문 > 모르는 코드에 대해서 검색, 질문 > 정리 

 

이런식이다 보니까 

프로젝트하랴 정리하랴 아주 고냥 정신이가 업따

 

물론 이 공부 순서가 효율적이지 않지만

 

그 와중에도 배워가는 게 나름 많다 !

 

 

gpt가 하는 거짓말 파악하는 것도 또 하나의 공부이다..!

 

근데 웃긴 건 뭐든 처음하는 건데 쉬운 게 어디있겟는가 ????

 

인생을 날로 먹을 수 있다면 당연히~ 좋겠지만 

 

세상 일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그래도 부트캠프 특성상 개발을 잘하는 사람도 있고 

아예 처음 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운영측에서는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킬 만한

커리큘럼을 조정하는 과정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그냥 '도중 포기'만 하지 말자~ 라는 마인드로 그냥 꾸역꾸역 공부하는 중이댜

그래도 건강은 챙기면서 하자

 

모르는 건 어떻게 해서든지 해결해야 정신 건강에 좋기 때문에 

가급적 넘기는 건 없도록 한다...

 

그리고 나는 원래 게임을 좋아하는데 

과정이 바쁘다보니 게임은 생각나지도 않는다 ㅋㅋ

 

가끔 해도 조금만 하고 끄니까 오히려 좋은듯..?

 

막힐 때도 많지만

 

고통없이는 얻는것도 없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그래도 맨날 매니저님한테 징징대도 

매니저님이 이해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모르는 건 항상 물어보라고 케어해주셔서 어떻게든 버티는 중이다

 

넘모 착하시다 !

 


각설하고.

 

이제는 코딩 테스트 공부도 하루 하나씩 풀 예정이다.

고거슨 당장 오늘부터.

 

지금까지 과정을 참여했던 것 보다

더 열심히, 더 효율적으로 해야한다.

아니, 그렇게 할 것이다.

 

앞으로도 화이팅이다...

응애 개발자들 ㅠㅠ

과정을 다 끝내고 절대 후회하지 않기로 다짐.